출처 : 경향신문 (khan.co.kr)

석면이 검출된 노후 영구임대주택에 살던 주민 100명 중 6명이 폐 질환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은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부터 건축자재로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받은 ‘영구임대주택 석면 건강영향조사 실시 결과’ 자료를 보면, LH는 ‘석면 부적정’ 판정을 받고 리모델링 사업 대상이 된 영구임대주택 13개 단지 입주민 1806명을 상대로 지난 1월부터 건강 역학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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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석면 검출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100명 중 6명 폐질환 의심 - 경향신문 (khan.co.kr)